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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상호신용금고, 서울 명동으로 본점 이전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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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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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상호신용금고(대표이사 신현대)는 서울 서초동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29일 본점을 서울 명동으로 이전, 영업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신금고 관계자는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본점을 이전하기로 했다`며 `귀금속담보대출 등 틈새시장 공략에 이어 선진금융기법 도입을 통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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