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보업계 교보자동차 시장 잠식 대응책 ‘고민되네’

이양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0-24 22:06

일단 ‘관망’ 중장기적으론 ‘맞불‘

판매채널 개편등 인프라 확충 맞대응 준비



손보사들이 이달 초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들어간 교보자동차보험의 시장 잠식에 맞서 중장기적으로 본격적인 맞불 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 현대 등 대형사들은 교보자동차의 시장 진입을 몇 개월간 지켜본 뒤 대응 방향과 전략 설정 등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미 전체적인 윤곽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손보사들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교보자동차 보험의 시장 잠식에 대한 세부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론 일단 ‘관망’한 뒤 본격적인 ‘맞불‘작전을 펼친 다는 게 손보사들의 기본전략.

삼성화재는 이미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응책 수립을 마무리했다.

단기적으론 보험정책적 대응과 직판채널 정비 등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 기간을 6~7개월로 잡고 있다.

특히 보험정책은 교보생명과의 교차판매, 고객 DB 불법 활용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대화재는 판매 자회사 설립을 통한 업무 효율 제고와 보상 등 가격과 구분되는 경쟁력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일단 신규 시장 진입자들의 판매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다.

LG화재도 일단 교보자동차의 시장잠식을 지켜본 뒤 강력한 대응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집 조직과 TM, CM 상품을 개발하고 수수료를 차별화할 계획. 이후 본격적인 가격 경쟁에 불이 붙을 경우 우량, 갱신물건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하고 보상서비스 고급화, CRM,고객 DB를 활용한 고객 차별화 마케팅을 펼쳐 상품 고급화 전략에 주력할 방침이다.

동부화재는 현재까지 교보자동차 등 신규 시장 진입자들의 시장 잠식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관측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구체적인 중장기 계획 수립을 좀더 늦춘다는 계획이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 상품 다변화 통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2026 1분기 금융사 실적]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가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여행보험을 중심으로 휴대폰보험·초중학생보험 등 정기납입 상품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원수보험료가 처음으로 200억원을 돌파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출범 이후 이어져 온 적자 구조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10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34억원 감소한 수준이다.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독감 유행으로 보험금 지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손실 규모가 확대됐으나, 올해 2 지에이코리아, 케이금융파트너스 통합…"영업 시너지 기대" [GA업계 돋보기] 지에이코리아가 케이금융파트너스 통합을 완료했다. 7월 판매수수료 개편 시행을 앞두고 지에이코리아는 규모 확대를, 케이금융파트너스는 지에이코리아와의 통합으로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마련,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1일 GA업계에 따르면, 지에이코리아와 케이금융파트너스는 지난 5월 11일 지에이코리아 본사 비전센터에서 통합출범식을 개최했다. 통합출범식에는 이홍수 케이금융파트너스 대표,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양사 간 영업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케이금융파트너스, 보안 비용 등 운영비 부담에 합병 선제안이번 지에이코리아와 케이금융파트너스 통합은 케이금융파트너스 제안으로 성사됐다.케이금융파트너스는 지사 3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내정 배경은 [금융권 CEO 인사]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가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내정됐다. 이번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선임에서는 정부 시그널이 없었던 만큼, 객관적인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는 후문이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김기환 전 KB손보 대표가 높은 점수를 받아 이사장 단독 후보로 낙점됐다.이날 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평가에서 이사장 후보로 선정된 김기환 전 KB손보 대표, 임규준 전 흥국화재 대표, 김범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관 시그널 없어…평가기준에 따라 객관적 평가이번에 김기환 전 KB손보 대표가 이사장에 내정된건 관 시그널이 없이 추천위원들의 서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