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삼수 대표이사는 51년 生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거쳐 美 카네기 멜론大에서 전기 및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정보기술 사장을 거쳐 우리금융그룹 CIO를 역임했다.
천정락 이사는 49년 生으로 서울대 물리학과와 동국대 정보산업대학원(석사), 홍익대 경영학과(박사)를 거쳐 현재 한빛은행 전산정보본부 본부장으로 재직중이다. 황원철 감사는 46년 生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빛은행 홍콩 현지법인 사장, 국제팀장, 개인고객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한빛은시스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한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향후 조직 및 전산통합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빠르면 올해 말까지 한빛은행을 비롯해 4개 은행과 한빛은시스템, 넥스비텍과의 조직통합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까지는 구체적인 조직편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현재 IT회사로써 전반적인 운영, 수익모델 등 향후 경영전략을 비롯해 조직통합 방식, 구체적인 전산 아웃소싱 계약방식 등에 대한 컨설팅을 준비중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