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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츠닷컴, CEO에 박유정씨 선임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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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03 20:07

정상화 주력…완구 캐릭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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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기업 인츠닷컴(www.intz.com)은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유정 前 파이오니어캐피탈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진성 前 사장은 경영부실의 책임을 지고 지난달 사임했다. 인츠닷컴은 새 대표 영입을 계기로 우선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고 디지털로봇 완구사업과 온-오프라인 결합 캐릭터사업등 수익성 중심의 온라인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츠닷컴은 지난 7월말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가 주주사인 파이오니어캐피탈, LG벤처투자 및 인츠닷컴 이사진 등 6인으로 이뤄진 비상경영위원회가 회사의 경영 전반을 관리해왔다. 이번에 사장으로 취임한 박유정 사장은 비상경영위원회 의장을 맡아 LG벤처투자 김원호 책임심사역과 함께 회사 구조조정업무를 관장했었다. 지금까지의 구조조정을 통해 인츠닷컴은 올해 영화와 디지털 로봇 등 실제로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전환됐다. 직원도 80명에서 40명으로 대폭 줄였다. 이에 따라 인츠닷컴은 적자 사업부의 정리, 디지털로봇의 해외 로열티 수익, 영화 제작을 통해 구조조정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한편 인츠닷컴 지분현황은 2000년말 기준으로 LG벤처투자(4.94%, 조합분 포함), 이진성 사장(4.46%), 파이오니어캐피탈(3.98%), 상원캐피탈(2.30%), 한솔금고(2.30%), 한결파이낸스(2.22%), 기타 소액주주(76.02%)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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