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장은 그 동안 조직, 상품, 프로세스 등 경영 전분야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경영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사장 직속으로 인터넷사업부를 신설하고 도메인 적기확보, 새로운 아하(AHa) e-비즈 전개 등 인터넷 사업을 성공적으로 선도하면서 e-비즈니스의 방향성을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캐피탈은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과 대출프로세스의 온라인화로 대출금액이 급증해 지난해 10배의 신장율을 보였고, 올해는 8월말 현재 6000억을 넘어서 연말까지 1조원의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캐피탈은 작년 인터넷 경영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경영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사적 경영 효율 향상 및 경쟁력 제고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디지털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