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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證 자산관리형 종합증권사 도약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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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19 22:06

영업용순자본비율 대폭 증가 재무구조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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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회사의 비젼과 핵심역량에 대한 임직원 워크샵을 개최하고 ‘고객중심의 자산관리형 종합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역량 강화와 경영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지난 6월 고정자산 매각으로 영업용순자본비율이 484%로 급상승한 동부증권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통해 자산관리형 종합증권사로의 변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일 동부증권은 자산관리형 종합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 수익구조 다변화 및 영업 인프라 구축 등 단계별 사업계획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익구조 다변화의 경우 동부증권은 운용자금 지원을 통해 본사영업을 강화시킬 계획이며 현재 개발중인 랩어카운트 및 리츠 등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또한 VAR 시스템을 도입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상황에 따른 각 영업부문의 선별적 집중화 전략으로 나간다는 전략이다.

동부증권은 위탁영업에서도 소형점포의 통합과 사이버영업소의 지점화 등으로 오프라인 영업을 확장하고 기존의 약정위주의 영업에서 고객수익률 중심의 영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CRM을 통해 고객별 타깃마케팅을 정착시켜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영업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증권은 영업환경의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다. 실례로 직군제 시행을 통한 관리의 효율화, 시스템에 의한 관리정착, 직원 연수/교육에 대한 집중적 투자로 인력 및 업무관리를 시스템화해 선진적 성과보상제도를 정착시키고 매뉴얼과 시스템에 의한 경영도 추진하고 있다고 동부측은 밝혔다.

한편 동부그룹은 동부투신운용, 동부신용금고, 동부캐피탈 등 금융 6개 계열사가 내년 1월 대치동 테헤란로에 건설중인 동부금융센터로 집결함에 따라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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