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한투증권 사장은 이날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나 오는 2003년까지 종합투자은행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3단계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우선 제1단계로 내년 3월까지 조직과 인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금융상품연구소와 개인고객(PB)센터, 기업금융지원센터를 신설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03년 3월까지는 2단계로 국내 6대 증권사로 발돋움하는 한편 2003년 3월부터는 선진형 종합투자은행으로 돌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