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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솔루션즈, 뱅크타운으로 分社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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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12 20:51

인터넷뱅킹 및 e비즈 전문회사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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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의 1호 사내기업인 ‘한국통신 커머스솔루션즈’가 2년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지난 11일 ㈜뱅크타운(대표 김춘길)으로 분사했다. 9월 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前 커머스솔루션즈 김춘길사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뱅크타운의 자본금은 10억원이며 향후 은행권을 주주로 영입해 금융 기술전문 회사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뱅크타운은 1996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뱅킹서비스를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18개 금융기관(광주, 경남, 기업, 농협, 부산, 수협, 신한, 외환, 우체국, 전북, 제일, 제주, 주택, 평화, 하나, 한미, 새마을금고, 금호종금)의 유무선 인터넷뱅킹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분산 클러스터링 기술 기반의 전자금융플랫폼을 개발해 은행, 증권, 금고 등을 대상으로 엔진 기술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뱅크타운은 국내 최초로 멀티지불서비스(신용카드, 계좌이체, 전자화폐)를 개발해 현재 1000여개 이상의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송금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뱅크타운은 이번 분사를 계기로 향후 국내 인터넷뱅킹 및 e비즈니스 분야의 기술개발 및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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