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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프트뱅크파이낸스 국내 IT 첫 투자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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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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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파이낸스(대표 기타오 요시다카)가 신주 인수를 통해 인터넷 금융솔루션 전문기업인 소프트그램(대표 김현수)의 최대 주주가 됐다. 소프트뱅크 파이낸스 본사가 국내 IT기업에 직접 투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프트그램에 따르면 소프트뱅크파이낸스는 지난해 6월 21억원을 투자해 신주 11%를 인수한데 이어,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신주 20%를 20억원에 추가로 인수했다.

소프트그램은 향후 김현수사장과 함께 이번에 신임대표로 선임된 소프트뱅크파이낸스 코리아 양장원 수석부사장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소프트그램 솔루션의 일본시장 판매를 위한 포괄적인 라이센싱 계약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소프트그램은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은 물론 소프트뱅크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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