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실시한 주택은행의 전사적 보안컨설팅에서 도출된 마스터플랜에 의한 두 번째 작업으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공개키 기반 보안시스템은 기존의 전산 시스템에 고도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이며, 주택은행 전 직원은 전자서명, 암호화 및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주택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안 인프라를 총체적으로 구축하는 동시에 PC보안을 포함하는 PKI기반의 사용자 보안 프로그램(로그인 제어, 화면 잠금, 파일 암/복호화, 전자서명, 디렉토리 연동, 스마트 카드 제어)인 ‘아이작파일(ISSAC-File)’을 펜타와 공동 개발해 도입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