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투자기간 3개월의 시가평가 펀드로 자산의 60%이상을 채권에 투자하며 환매수수료는 90일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90%다. 현재 이 펀드의 연환산수익률은 12% 수준이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자산의 60%는 절대수익률이 높은 A급 이상의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되 금리선물을 활용해 리스크를 관리한다”며 “나머지는 지표 국고채의 단기매매와 현선물간의 차익거래를 통해 초과수익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단기채권형펀드를 포함해 투신권으로 시중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은 경기회복 지연과 금리하락세 유지 전망에 따라 투자기간 3개월의 시가평가 채권형펀드의 위험성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