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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스톡옵션 도입 `바람`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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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19 20:33

타행보다 1%P이상 낮아…벤치마킹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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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승인율, 채권추심업무 강화가 비결



한빛은행이 카드 연체율 관리면에서 두각, 타행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빛은행의 카드 연체율은 은행계 카드사업 수위권인 조흥, 주택은행과 비교했을 때 1개월이상 연체율은 2.0%P정도, 3개월이상 연체율은 1.5%P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은행계에 따르면 한빛은행 카드부문 1개월이상 연체율이 지난 7월말 기준으로 3.72%이며 3개월 이상은 2.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체율 증가 폭도 가장 완만한 것으로 분석됐다. 3개월 이상 장기 연체의 경우 한빛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1%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에 2%대로 올라섰다. 1개월 이상은 6%대의 연체율을 보이고 있는 타 은행에 반해 올초부터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들은 한빛은행의 연체율이 타 은행에 비해 눈에 띄게 낮은 데는 은행차원의 ‘보수경영’과 연체관리 노하우가 접목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빛은행의 카드발급 승인율은 타 은행에 비해 10~15%정도 낮은 수준이다. 카드발급 승인율이 낮다는 것은 연체율 ‘사전관리’와 직결된다.

또 한빛은행은 연체관리를 위해 한빛신용정보에 아웃소싱을 준 상태며 은행차원에서도 3개의 연체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체관리실에는 200~250명 정도의 채권추심인들이 활동하고 있고 연체기간, 회사, 고객별로 세분화해 채권추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빛은행 연체관리실 관계자는 “채권 추심인들에 대한 철저한 실적 위주의 보상체계 및 슬라이딩 급여 제도와 은행 퇴직자를 위주로한 채권추심인 구성이 한빛은행 연체관리의 노하우”라고 말하며 “1개월 이상 연체 회수율은 90%대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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