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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상호신용금고(부산), 부실금융기관 지정- 금감위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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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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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 미만으로 나타난 부산의 미래상호신용금고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상호신용금고는 이날부터 오는 2002년 2월13일까지 6개월동안 영업이 정지되고 6개월간의 임원 직무정지, 경영관리인 선임 등 조치가 취해진다.

미래금고는 앞으로 1개월내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해 금감위 승인을 얻게 되면 영업이 재개되나 승인을 받지 못하면 공개매각을 통해 정리절차를 밟게 된다.

미래금고 예금자는 예금보험공사에서 1인당 2천만원까지 예금을 찾을 수 있게 되고 공개매각에서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파산절차를 거치게 되는 경우도 원리금 기준으로 1인당 5천만원까지 보호를 받는다.

미래금고는 6월말 현재 자본금 304억원으로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고 자기자본비율이 1% 미만으로 나타났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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