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마이비 전자화폐는 지난해 시내버스 전면개통에 이어 마을버스, 도시고속도로, 황령터널까지 확대 사용이 가능해 졌다.
마이비는 백양, 구덕, 만덕터널 등 민자터널 해당 사업소와 협의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이비 전자화폐의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비 전자화폐는 현재 23만장이 발급됐고 버스, 마을버스, 유통가맹점, 자판기 등에서 일평균 3만건 이상 거래되고 있다.
또 지난 6월 울산 및 경남지역 공식 전자화폐로 선정돼 부산, 울산, 경남지역 거주자는 마이비 전자화폐 하나로 생활편의를 도모하게 될 전망이다.
이영화 기자 yh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