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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빅맨황금분할투자상품` 2천200억원 돌파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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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7-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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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10일, 지난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빅맨황금분할투자상품`이 시판 7일만에 2천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빅맨황금분할투자상품`은 은행권의 정기예금과 투신권의 투자신탁을 결합한 상품으로서 정기예금에 80%, 주식투자신탁에 20%를 각각 투자하는 복합상품이다.

이 상품은 정기예금의 안정성과 주식투자신탁의 수익성을 결합해 최소한 원금을 보장하고 주식시장 호전시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상품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125만원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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