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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M&A 배우려는 열풍인다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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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20 21:11

중진공 인터넷協 KTB 교육·세미나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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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모델을 찾지 못한 벤처기업회생을 위한 벤처기업 M&A교육이 봇물을 이루고있다.

중진공이 오는 26일 ‘M&A 전략세미나’를 개최하고 인터넷기업협회가 ‘M&A 실무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여기에 벤처캐피털사인 KTB네트워크도 ‘기업구조조정에 있어서 CRC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 및 금융의 구조조정과정에서 기업간 M&A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수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자본의 유치와 더불어 외국기업과의 M&A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지역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한국M&A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M&A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내용은 ‘Cross-border M&A를 위한 전략적 협상기법 및 전략’에 ING베어링증권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이사가, ‘국내 기업의 M&A 사례 및 성공전략’에 코아기업구조조정전문 황상운 이사가 기업인수합병 실무에 대한 강의를 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인터넷 기업 인수합병 활성화를 위한 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M&A에 대한 이론적 이해부터 절차와 전략, 자금조달, 인터넷 기업 가치평가, 대상회사찾기 등 실무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이 다뤄진다.

CRC협의회 회장사인 KTB네트워크(대표 이영탁 권성문)도 오는 26일 산업자원부, 증권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조정제도, CRC 현황, CRC활성화 방안, CRC 3개사의 투자성공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중진공 한 관계자는 “우선 우수 벤처기업이 집적해 있는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M&A의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 3월 서울 중진공에서 동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지역 소재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동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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