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외환카드의 금융특화 컨텐츠 와 인티즌의 커뮤니티 솔루션 및 컨텐츠를 공유해 양사 공동회원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DM 마케팅 또는 이벤트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외환카드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청구서 및 안내서 DM 발송이나 온라인 마케팅
부문의 비용을 절감하게 되고, 인티즌은 외환카드의 540만회원을 대상으로 인티즌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벤트 참여등으로 회원가입을 유도할수 있게 된다.
인티즌의 공병호 사장은 "외환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인티즌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외환카드사의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결합,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에서 시너지효과를 누리는 것이 이번 제휴의 목적"이라고 제휴의 의미를 밝히고 "앞으로도 인티즌은 유수 오프라인업체와의 계속적인 제휴로 성장을 거듭할것"이라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