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개 부실 보험사를 모두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낸 곳은 대한시멘트, 삼애인더스, 로열 앤드 선어라인언스(미국), 라자드 아시아(싱가포르), 코넬 인베스트먼트 LLC(호주), 푸몬 그룹(대만) 등 6개이다.
동양화재, LG화재, 청화ITL, 에이스 월드 벤처캐피탈, 베이식 인터내셔널 디벨로프먼트(미국), 크로닌 펀딩 그룹(미국) 등 6개는 대한화재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또 근화제약과 효성은 국제화재보험을, 미르셋은 리젠트화재보험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내달 4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같은달 11일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