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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인터넷뱅킹 독자구축 본격화

김춘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1:40

보안부문 공동개발…5월중 업체선정 마무리

조흥은행이 이번달 안으로 인터넷뱅킹을 위한 업체선정을 마무리짓고, 6월중으로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흥은행은 인터넷뱅킹의 보안부문에 한해 외부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며, 이미 선정대상 업체들과 시스템에의 적합성등 기본적인 테스트는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조흥은행측은 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체선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의 사이버뱅크 프로젝트에서 도중하차 후 독자개발에 나선 조흥은행은 외부기술력이 필요한 보안부문에서 기능별로 선정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에 따르면 암호화및 인증기관 부문에서는 미래산업과 이니텍이, 인터넷 침입차단시스템 부문에서는 시큐어소프트와 어울림정보가, 3차원가상은행 부문에서는 ZOI와 천우소프트가 후보에 올랐다.

조흥은행 측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기존의 조회, 이체등 PC뱅킹업무는 물론 타은행과 차별화되는 외국환업무도 더욱 강화해 취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구축을 위한 타은행들의 움직임들도 상반기 안으로는 가시화될 것”이라며 “인증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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