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신용카드의 사용 급증과 조달금리의 하락 등으로 실적이 크게 좋아져 당기순이익은 3천6억원으로 99년의 429억원에 비해 600% 이상 증가했다"면서 "영업이익(일반회사 매출액 개념)도 1조4천억원으로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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