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사, 인터넷 e-비즈니스 강화

박정룡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0:51

네티즌 인구 확산…신규 시장 개척나서

카드사들이 인터넷과 관련된 카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터넷과 관련된 카드 비즈니스를 하지 않고는 최근 네티즌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경쟁력 측면에서 뒤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카드사들은 앞다투어 인터넷 포탈사이트와 제휴를 체결하거나 인터넷상에서 이용되는 버츄얼카드를 발급하기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 외환, 삼성, LG 캐피탈등 카드사들이 인터넷 포탈사이트와 제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들어 네티즌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 포탈사이트와 제휴를 할 경우 회원확보가 쉽고, 회원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들 포탈사이트와 연계한 다양한 e비즈니스 접근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LG캐피탈은 다음커뮤니케이션, 네이버, 네띠앙등 3개포탈사이트와 제휴계약을 맺었으며, 삼성카드는 경매전문 사이트인 옥션과 제휴를 체결했다.

또 국민카드는 야휴코리아와 제휴를 추진, 최종 사인만 남겨놓고 있는 상태며, 이미 게임전문사이트인 넥슨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있는 외환카드는 전문 포탈사이트와 제휴를 체결하기위해 물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인터넷 포탈사이트와 제휴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데 이어 카드사들은 인터넷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츄얼카드(Vitual Card) 발급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상공간인 인터넷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버츄얼카드는 인터넷상에서 카드결제를 할 경우 기존 카드처럼 일일히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 없이 본인의 인터넷상에 카드를 항상 띄워 놓았다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카드는 현실적인 공간에서의 물품구매에는 사용할 수 없고 가상공간인 인터넷상에서의 결제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카드와 차별화 된다.

따라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에게는 꼭 필요한 결제도구이기 때문에 카드사들이 인터넷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버츄얼카드의 발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삼성카드는 카드업계에서는 가장 발 빠르게 미국의 트린텍(Trintech)과 버츄얼카드 개발계약을 체결했으며, 외환, LG카드등도 버츄얼카드 발급을 위해 트린텍과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드업계의 관계자는 “최근들어 인터넷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급속도로 늘어나 인터넷이 신용카드의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인터넷과 관련된 카드비즈니스를 통해 이들 네티즌들을 공략하는 것이 향후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 사의…미래에셋, 인수 후 경영진 재편 속도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의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영진 재편에도 관심이 모인다.오세진 대표 사임 의사 표명…후임 인선 주목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이달 중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도 관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디지털엑스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2020년 1월 코빗 대표이 2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연임…"리테일 서비스 출시 집중"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넥스트증권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2024년 10월 처음 취임한 김 대표는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AI(인공지능)와 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접목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김 대표는 1980년생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생체의공학 학사, 카이스트 뇌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새 임기에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를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