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선보이는 TV광고는 1~3월까지 선보인 ‘고맙다, 패스야’ 시리즈 2번째 편으로 국민카드의 핵심브랜드인 국민Pass카드의 교통카드 기능적 속성을 감성적 속성으로 발전시켜 ‘사랑’이라는 테마와 연결해 제작했다. 이번 광고에서도 교통신용카드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시장 위치를 확고히 하고 ‘충전이 필요 없는’ 패스카드의 차별적 경쟁우위점을 간접비교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국민카드 전속모델인 유지태와 신인탤런트 권상우가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장미꽃을 들고 먼저 오는 사람을 선택하겠다는 메시지를 받은 두사람이 결국 지하철 개찰구에서 희비가 엇갈린다는 내용이다.
국민패스카드를 이용해 여유있게 개출구를 통과하는 유지태와 충전액이 다 떨어져 개찰구에 걸려버린 권상우. 결국 국민패스카드를 소지한 유지태가 승리한다는 내용을 담으면서 국민패스카드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비충전 후불카드라는 제품의 강력한 차별점을 소비자에 자연스럽게 전달함과 동시에 유지태씨의 깨끗한 이미지를 브랜드에 전이시킴으로써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