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민카드는 회원의 카드이용, 가맹점 및 가맹점에서의 승인, 가맹점 판매대금 입금등도 국민은행 파업과는 관련없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은행에서의 입출금에 대해서는 현재 국민은행의 대책과 같이 타행을 이용하면 되는데, 회원이 현금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국민카드 ARS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사이버지점을 이용하거나 파업을 하지않는 신한, 외환, 평화, 하나, 한미, 수협, 우체국 등 인근은행 ATM기를 이용하면 된다.
또 결제대금 역시 타 은행을 통해 국민은행 계좌로 이체하면 되고 기타 카드 신규가입 및 교체발급 등은 인근 국민카드 영업점에서 정상적으로 처리가 된다.
특히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매출전표 접수가 어려울 경우 인근 타 은행 및 국민카드사 영업점에서 접수하면 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접수시킨 가맹점의 매출전표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이 가맹점의 대금지급주기에 따라 정상적으로 지급이 되니 카드이용 매출전표 접수에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