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씨카드는 자사의 가맹점 포탈사이트인 비씨타운의 입점가맹점수가 오픈 두달만에 27만업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비씨타운은 비씨카드가 자사의 1400만 회원과 130만 가맹점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인터넷상에 구축한 초대형 온라인 시장으로서 입점가맹점에게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무료로 제작될 뿐만 아니라 인터넷폰 예약서비스, 3차원 입체영상지도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입점 가맹점의 인지도 및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별 인터넷주소가 부여되고 지역별, 업종별, 상품별, 서비스별로 다양한 검색기능도 제공된다.
이처럼 비씨타운이 가맹점들부터 큰 인기를 모음에 따라 비씨카드는 연내에 가맹점과 회원(B2C), 가맹점과 가맹점(B2B)간의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지불 솔루션을 제공하여 신용카드 가맹점들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한편 비씨카드는 비씨타운 오픈기념 이벤트행사를 실시하여 카렌스 2대, 노트북 3대등 사은품을 제공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