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민카드는 한국트래블텔레콤과 제휴 국제렌탈 로밍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제렌탈 로밍서비스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등 세계 150여개국 어디서나 해외여행 또는 출장시 가족들과 안부전화, 회사와의 긴밀한 연락, 긴급한 통화시 즉시 연락할 수 있으며, 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제렌탈 로밍서비스 신청은 김포공항 1·2청사 각 1층 KTT카운터나 KTT인터넷 홈페이지(www.k-tt.com)및 전화(02-3472-1600)로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예약신청은 실제 사용일로부터 4일전에 해야 현지에 맞는 휴대폰과 휴대폰 번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카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기본료 면제혜택을 제공하며, 플래티늄, 기업회원, 아시아나 제휴카드 회원에게는 기본료 면제혜택과 함께 통화료를 10% 할인해준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