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씨카드는 인터넷 예약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3일부터 24시간 국내외 호텔 및 콘도 예약서비스 실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실시에 따라 앞으로 비씨카드 회원들은 국내 150여개의 호텔 및 콘도와 해외 5만여개의 호텔을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최고 60%까지 할인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국내외 각 콘도 및 호텔의 객실현황과 위치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각 호텔별 할인율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회원이 원하는 객실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관련 비씨카드 신동은 여행팀장은 “이번 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 약 1개월정도 시범운영을 해왔는데 시범운영기간에도 회원들이 하루에 50건 이상씩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씨카드는 이 서비스를 위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신기술 개발 벤처인증을 받은 ㈜호도투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지난 3개월간 시스템 구축작업을 추진해 왔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