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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보장하는 신용카드 등장

박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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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0:37

외환카드 리볼빙 전용 ‘EZ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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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가맹점 수수료인하등으로 수익이 줄어들 것에 대비해 카드사들이 리볼빙카드 발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외환카드가 다양한 보험서비스와 5배의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볼빙전용카드를 발급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외환카드는 1일부터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실업시 보장을 겸비한 리볼빙 전용카드인 ‘외환 EZ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외환카드가 발급하는 EZ카드는 결제대금을 한번에 결제하지 않고 미리 정한 최소결제금액만 입금하면 사용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리볼빙전용카드로 매달 결제금액을 회원의 형편에 따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결제비율은 5~50%범위에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고, 회원의 자금사정에 따라 결제일 3영업일전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결제대금을 만원단위로 입금할 수 있으며, 전액 결제도 가능하다.

리볼빙서비스는 할부거래를 제외한 국내외 모든 거래가 해당되며, 리볼빙 이자율은 일시불거래가 월 1.58%이며, 현금서비스는 월 1.75%이다. 특히 외환 EZ카드 회원은 국내 신용카드업계 최초로 직장인 실업위로보험, 개인사업자 휴업보상보험, 종합상해보험 중 1개의 보험과 카드 구매물품 도난·파손 보상보험 및 국내외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한편 EZ카드의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1000원당 5포인트(1포인트는 1원으로 환산)씩 적립해주어 외환카드의 여행, 보험, 통신판매 제품 구입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대금 결제나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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