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환카드는 1일부터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실업시 보장을 겸비한 리볼빙 전용카드인 ‘외환 EZ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외환카드가 발급하는 EZ카드는 결제대금을 한번에 결제하지 않고 미리 정한 최소결제금액만 입금하면 사용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리볼빙전용카드로 매달 결제금액을 회원의 형편에 따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결제비율은 5~50%범위에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고, 회원의 자금사정에 따라 결제일 3영업일전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결제대금을 만원단위로 입금할 수 있으며, 전액 결제도 가능하다.
리볼빙서비스는 할부거래를 제외한 국내외 모든 거래가 해당되며, 리볼빙 이자율은 일시불거래가 월 1.58%이며, 현금서비스는 월 1.75%이다. 특히 외환 EZ카드 회원은 국내 신용카드업계 최초로 직장인 실업위로보험, 개인사업자 휴업보상보험, 종합상해보험 중 1개의 보험과 카드 구매물품 도난·파손 보상보험 및 국내외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한편 EZ카드의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1000원당 5포인트(1포인트는 1원으로 환산)씩 적립해주어 외환카드의 여행, 보험, 통신판매 제품 구입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대금 결제나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