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씨카드는 개인자산관리 시스템 업체인 마인즈와 업무제휴를 체결, 12일부터 온라인회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인터넷가계부와 간편장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가계부는 웹상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서 가계부에 입력한 내용들이 공급업체의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계부의 열람 및 수정이 가능하고 항목별 통계 및 분석기능도 제공된다.
인터넷 간편장부는 상품판매현황, 재고현황, 마진율등을 웹상에서 통합관리해줌으로써 자영업자들이 보다 손쉽게 장부를 작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회원은 비씨카드의 가맹점 포탈사이트인 비씨타운에 접속하여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서비스 실시 후 회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비씨카드의 사용내역이 별도의 기록이나 작업없이 회원의 웹가계부에 자동으로 입력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다 쉽고 간편한 가계부 작성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