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LG캐피탈은 제일은행과 함께 발급하는 체크카드에 젊은 고객층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대학생 고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로 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G캐피탈은 체크카드의 주고객이 대학생임을 감안하여 서울, 부산 교통카드기능과 인터넷 무료이용등 사이버서비스, 롯데월드, 서울랜드 무료입장등 대학생 고객들의 실생활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여대생들을 타켓으로 한 LG레이디 체크카드는 롯데백화점 할인쿠폰과 함께 최고 1천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성형보험 무료가입혜택과 T.G.I.프라이데이스 평일 5% 할인권및 무료 식사권도 제공한다. 또 남자 대학생들에게는 남성전용서비스가 제공되는 LG 2030체크카드를 발급한다.
한편 체크카드발급에 따른 별도 연회비는 없으며, 교통카드기능을 추가할 경우 서울지역은 3000원, 부산지역은 2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