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이 혁신이사회를 설치, 운용한다. 과장급이하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이노베이션 보드’는 3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조직등 현안문제를 진단,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경영합리화와 업무효율화를 위한 개선방안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생명은 이와 관련 지금까지의 경영이 상명하달식으로 이뤄져 현장의 문제점이나 목소리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취약점이 있었다고 보고,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