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외자유치와 함께 자산운용 아웃소싱을 추진, 주목받고 있다.
우선 신한생명은 자본 확충차원에서 현재 외자유치를 추진중인데, 과거 일본 간사이흥업은행 재일교포 주주들 중심의 펀딩에서 벗어나 외국계 은행을 대상으로 물밑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신한생명은 씨티은행에 20%의 지분매각을 추진중인데 이미 완료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보스톤 컨설팅과도 지분매각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한생명은 자산운용에 대한 전면적인 아웃소싱을 적극 검토중이다.
아웃소싱업체로는 신한증권을 잠정 결정하고 그 조건으로 신한생명 자산운용 전문인력을 대폭 수용해 줄 것을 요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