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교보생명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490여개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종신 및 연금 보험 판매를 준비중이다.
아직까지는 각 세무사 대리점은 인근의 교보대리점을 포스트로 활용해 보험청약서 업무처리를 수행중이나 앞으로는 노트북PC를 보급해 영업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업무처리 및 수당은 기존 대리점과 동일한 방식을 준용하고 있다.
세무사 개인당 월초 30만원을 목표로 연말까지 월초 2억원을 달성한다는 전략을 수립한 것을 알려졌다.
교보생명은 영업첫달인 지난 4월 1억원 보험료 수거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보생명이 벤치마킹한 일본 대동생명의 경우 설계사와 대리점 판매채널을 혼용하고 있으며, 모집대리점은 세무사 조직 및 손해보험사의 손보대리점, 중소법인을 중심으로 한 법인대리점을 대량 육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