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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자 이사 콜밴닷컴으로 걱정 ‘뚝’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5-17 17:42

초스피드 복합물류 서비스로 소량화물 해결

독신자 이사가 편해진다. 용달 화물차를 부르기엔 짐이 너무 적고 택시를 이용하기엔 짐이 좀 많아 고민했던 독신자들에게 용달차와 택시의 중간 크기인 ‘벤’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이런 아이디어에 착안한 사업이 뜨고 있다. 바로 ‘콜밴’ 서비스.

‘콜밴(www.call-van.com)’은 VAN형 차량을 이용해 고객과 짐을 동시에 목적지까지 운송해주는 신개념 물류 시스템이다. 소량의 짐을 신속하게 배달해주는 퀵 서비스와 사람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택시를 합친 형태로 이해하면 쉽다.

콜밴닷컴이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서비스의 첨단 장비화다. 이 서비스는 GPS(차량위성추적시스템)와 MDT(예약접수시스템)를 제공한다.

GPS는 위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운행 경로를 최소화함으로써 차량 운행의 효율성을 높인 장치이고, MDT는 밴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24시간 온라인으로 접수되는 고객 주문을 즉각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은 인터넷을 통해 물품의 현재 위치, 도착 예정 시간 등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콜밴닷컴 오택윤 사장은 “철저한 고객 만족과 대량과 소량의 중간 규모 물류 배달이라는 니치 마켓을 공략해 독신자 이사뿐만 아니라 동대문 남대문 시장을 오가는 상인, 신공항 호텔을 이용하는 내외국인과 짐이 많은 장거리 이동자에게 유용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콜벤닷컴은 경동택배 합동택배 K.D렌트카 자회사이며 전국에 50개 지사를 두고 있고 5000여대의 차량을 운행할 계획. 현재 전국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

전지선 fnzzang@fntimes.com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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