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행사 첫날인 4일 창립기념식에서 148개 봉사팀 중 1년간 봉사활동이 우수한 8개팀을 선정 표창하고 봉사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가장 탁월한 봉사리더십을 보여준 팀의 리더에게는 승격시 인사고과에 가점을 주는 특전을 부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모두의 봉사의지를 다지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기존의 하트 119봉사팀을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의미를 가진 ‘비추미 봉사클럽’으로 개명하고 발대식도 가졌다.
삼성생명이 한달간 전개하는 봉사활동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어르신! 우리 함께 해요’란 캐치프레이즈로 삼성생명의 각 지점과 인근 경로당을 자매결연으로 맺어 봉사활동을 벌이는 ‘1지점 1경로당 자매결연’이다.
봉사클럽 소속 봉사자들은 정기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의 면도나 목욕을 도와주거나 적적함을 덜어주기 위한 레크레이션이나 게임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