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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산정보부 장동승 부장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5-06 20:55

“과학적 경영전략 적극 지원”

리스크관리 인터넷서비스 강화

▶은행 경영전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장 비중을 두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경영전략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과학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개별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RMS21)을 구축할 계획이다.

RMS21은 행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신용, 유동성리스크 등의 크기를 측정해 통일된 수치로 계량화하고 이를 통해 과거 부문별로 관리되던 리스크를 통합 관리한다. 측정된 리스크를 감안한 조정수익, 자본 등을 산출해 과학적인 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과학적인 경영전략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기업여신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인터넷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사업본부별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주회사 설립에 따른 금융SI회사 설립 계획은 어느정도 진척됐나.

신한은행은 늦어도 오는 8월쯤 금융지주회사를 정식 출범시키면서 은행 생명증권 캐피탈 투신운용 등 5개 회사가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산시스템을 통합, 전산통합전문회사(SI)로 육성해 디지털환경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금융지주회사 출범 이후 지주회사 차원의 구체적인 전략모델 등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립된다.

▶기술과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현상황에서 효과적인 신기술 도입 및 활용방안은 무엇인가.

I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금융업무가 e-비즈니스化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를 통한 고객들의 정보력이 급속도로 향상되고 있다. e-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한편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PFMS, e-CRM, EBPP, 무선 인터넷 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서비스 채널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

신한은행은 파일럿방식의 시험개발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 CBD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2~3년후 국내 금융 IT상황은 어떻게 변할까 또 이 변화에 따른 신한은행의 대응방안은 어떤 것이 있나.

현재 금융의 마케팅과 서비스 전달채널이 인터넷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인터넷 무선인터넷 네트워크 등이 급속히 발전해 고객들의 정보력이 급속도로 향상되면서 시장이 고객중심으로 변화되고 맞춤형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다. 인터넷이 확산되면서는 금융의 글로벌화가 급진전될 것이다.

신한은행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DB 마케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 영업점을 대체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영업시장별 IT추진전략을 재수립하고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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