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건설, 해외BW 5천만불 디폴트 위기

송훈정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4-30 16: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갚지 못해 디폴트 위기에 몰렸다. 금융감독원 및 채권단 관계자는 30일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발행한 BW가 만기 1년을 앞두고 풋백옵션이 행사돼 채권단간 디폴트 처리여부를 놓고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도이체방크를 주간사로 이뤄진 이 BW는 국내 5개 금융기관들이 인수해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BW는 내년 4월 20일이 만기로 풋백옵션이 행사돼 지난 27일까지 결제했어야 하는 자금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들 금융기관들과 상환연장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