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칼라일 “합병 감원 논의땐 노조의견 반영”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4-26 03:59

한미銀 하영구씨 행장후보 추천

칼라일이 한미은행의 경영에 있어서 감원 등 조합원의 고용과 직결된 사항은 노조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의사결정에 반영키로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영구 신임 행장이 취임한 이후 확대 이사회에 노조 대표가 참여하는 등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합의했다.

칼라일과 한미은행 노조가 이러한 합의에 이른 것은 한미은행 노조가 ‘反칼라일’ 투쟁을 확대해 나가면서 국내 언론이 칼라일을 단기 투기자본으로 규정하면서 대외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미은행 노조는 25일 확대 이사회를 전후해 신문 광고를 게재하고 확대 이사회를 무력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노조의 투쟁을 조기에 수습하지 않는다면 칼라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다시 한번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의 대주주인 칼라일 그룹이 25일 확대 이사회를 앞두고 한미은행 노조의 확대 이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등 노조의 요구를 전격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라일은 한미은행 노조가 투쟁을 벌이면서 대부분의 언론에서 칼라일을 파렴치한 단기 투기 자본으로 몰고가면서 대외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한미은행 노조의 투쟁 선언 이후 국내 대부분 언론에서는 “한미銀 대주주 칼라일은 투기꾼” “칼라일은 초국적 단기자본” “외국인 투자가만을 고려하는 외국계 자본” 등등 칼라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극에 달했다. 더욱이 쌍용정보통신의 매각 과정에서 일반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이 부각되면서 칼라일측은 한미은행 노조의 투쟁 수위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한편 한미은행은 25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영구 씨티은행 소비자금융부문 대표를 당일 행장후보로 5월17일 주총에 추천키로 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12개월 최고 연 4.10%…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으로 나타났다.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은 세전이자율 2.5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마케팅동의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동의 0.05% ▲신규고객 우대(최근 12개월 신규이력·해지이력 미보유) 0.40% ▲이벤트금리(비대면금리) 최대 1.10% 등이 있다. 가입좌수 2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의 'MZ 플랜적금'은 세전이자율 3.1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5.1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에는 ▲ 3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의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세전이자율 1.90%에 더해 최고 7.0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