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CD는 어느 가족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10분 내외의 단막극 형식으로 만들어 고객으로 하여금 ‘가장의 경제적 가치’와 ‘사랑하는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가족을 위해 무엇인가를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을 느끼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청각 CD자료는 종전의 인쇄용 판촉자료를 통해 일방적으로 상품내용이나 가입의 필요성을 설명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고객 스스로 종신보험의 필요성을 느끼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방법보다 고객들에게 훨씬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차로 5만개가 제작된 이 CD에는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을 접한 주인공의 무계획성에 대한 자성과 자신의 죽음 이후 유가족의 불행을 상상하고 자신의 사후 경제적 어려움을 예상한 후 가장의 의무를 자각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