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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고문화’ 바꾼다

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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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4-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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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스피드경영과 CEO들의 전략적인 업무시간 배려를 위한 방안으로 CEO들의 일상적인 보고업무를 대폭 간소화하는 제도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3·7 보고문화’인 이 제도는 보고서의 양을 30% 축소하고, 대면(對面)보고 30%, 비대면보고 70%의 비율로 운영돼 실질적으로는 보고서의 전면 폐지를 의미하는 제도이다. 부득이 필요한 보고서도 2매 이내로 하고 비대면보고는 가급적 전화나 메모보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사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자에 대한 대면보고는 하루 전 보고예약제를 도입했으며, 보고체계도 차차상위자까지 담당자가 직접 보고하는 체계로 바꿨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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