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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유동성 문제 없다`...은행 긴급자금 지원으로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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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4-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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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금융기관으로부터 긴급자금 3900억원이 입금돼 출자전환 시점까지 유동성 문제는 완전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은행별 긴급자금 지원액은 산업은행이 1300억원, 외환은행 1040억원, 한빛은행 468억원, 조흥은행 312억원, 하나은행 208억원, 국민은행 208억원, 농협 208억원, 신한은행 156억원 등이다.

한편 채권단은 외환은행 4명, 산업.조흥.한빛은행에서 각각 2명씩 총 10명으로 구성된 자금관리단을 이날부터 현대건설에 파견, 금융권이 지원한 자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는 지를 관리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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