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키움닷컴에 따르면 지난 30일 키움닷컴의 전 주요주주이던 엘렉스컴퓨터는 최대주주 다우기술에게 보유하고 있던 6.20%(액면가 5000원 기준 31억원어치) 키움닷컴 지분을 넘겼다.
키움닷컴 관계자는 “다우기술과 엘렉스컴퓨터는 계열관계”라며 “특별히 지분변동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없었다”고 지분변동 이유를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 자회사에 대해 현금지원을 위해 다우기술이 지분을 늘린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