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사 감독분담금 인상에 불만

이양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3-28 23:45

타금융권 비해 분담요율 유일하게 올라

업계 “경영 부담으로 작용” 우려

금감위가 감독분담금 요율을 보험사에 대해서만 유일하게 인상하자 보험사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금감위가 감독분담금 요율을 총 부채금액 기준으로 은행, 증권, 보험사로 차등 적용키로 결정하자 분담률이 유일하게 높아진 보험업계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은행이나 종금의 경우 감독분담금 요율이 기존의 0.762/1만에서 0.5665로 낮아지고, 증권도 종전의 5.748에서 5.6647로 줄어드는데 비해 보험만 종전의 2.054에서 2.8324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당초 금감원 통합 후 감독분담금 요율은 금감원의 전체인원 중 각 분야별 인원수에 비례해 결정해왔으나 이 경우 매년 납부기준이 변경되는 모순이 있다는 이유로 분담금 시행령에 명시된 분담요율을 3개 기관에 동일한 비율로 적용토록 결정했다.

금융감독기구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2조)을 보면 분담요율은 은행 등의 경우 1만분의 3, 증권 등은 1만분의 30, 보험은 1만분의 15의 범위 안에서 금감위가 정하는 비율로 한다고 되어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재 대다수 보험사가 주식시장의 침체와 초저금리의 지속으로 수익기반이 악화돼 큰 폭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감독분담금의 인상은 경영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