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은 7일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전경련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 삼일회계법인, 펜 캐피탈 코리아등과 지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선정하여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해결방안을 테마별로 참여기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컨설팅을 수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산은캐피탈은 벤처캐피탈 회사로서 국내외의 폭넓은 자사 네트워크와 탁월한 능력을 지난 전문가를 활용하여 종합지원에 선정된 중소·벤처기업의 자문 및 비즈니스상담을 해주고 벤처투자, 리스, 대출, M&A주선 등 회사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 산은캐피탈은 조만간 우수한 경영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조달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년중에 우선 20여개 업체를 발굴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