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월 전체 약정액은 지난해 12월의 119.1조원에서 87.3%증가한 223.1조원으로 조사됐다. 기존 월중 최고기록은 지난해 6월의 221.7조원이었다. 협회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인하 영향과 외인들의 매수확대로 투자심리가 호전돼 온라인거래도 지난해 말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식약정은 지난해 말의 57.5조원에서 127.2조원으로 121% 증가했고 선물과 옵션의 약정금액도 각각 94조원과 2조원을 기록해 월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