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로 내렸다.
이와 함께 대한생명은 주택담보대출시 필요한 근저당권 설정비율을 20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면제한다.
이에 따라 아파트를 담보로 5000만원을 대출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50만원가량 들던 근저당권 설정비를 회사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고객은 5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한생명은 이번 금리인하와 근저당권 설정비 면제를 통해 신규 주거용 부동산담보대출이 120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신생명은 4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큰믿음 yes 아파트담보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적용금리는 8.5~9.0%이고 담보대출 부대비용인 근저당 설정비 및 선순위 말소비용이 전액 면제된다. 또 대출비율이 50% 이내이고 대신생명 계약자로서 1순위 설정시 단독주택도 아파트 대출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 대출상품은 최저금리인 8.5%를 적용받는 조건이 매우 쉽고 조건미달시 최고금리도 9.0%로 업계 최저수준이다. 대출기간은 3년 이상 10년까지이며, 3년 이내 상환시 수수료 1%를 부과한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