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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네팔법인 외자유치

박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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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11 22:15

IFC로부터 3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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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네팔법인이 IFC로부터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산은캐피탈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네팔현지법인은 IFC가 네팔현지법인의 증자에 30만달러를 참여하는 방식으로 합작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월말 네팔에서 합작투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FC의 이번 합작은 네팔내에서 최초의 투자로 IFC는 네팔내 14개 은행과 45개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하여 투자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오다가 지난해 8월 산은캐피탈 네팔법인이 투자대상으로 결정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산은캐피탈 네팔법인이 투자대상으로 결정된 이유는 여신심사와 관리등을 담당하고 있는 산은캐피탈의 경영능력과 네팔왕족 일가가 참여하고 있는 건실한 주주구성과 자산실사결과 우수한 경영상태를 인정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산은캐피탈 네팔현지법인은 설립후 지난 5년간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 2000년 회계연도말 현재 자산 651만달러, 자기자본 70만달러, 당기순이익 18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산은캐피탈 네팔법인은 지난 1994년 ADB의 개발도상국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산은캐피탈이 네팔왕족 일가와 설립한 회사로 카트만두 은행과 히말라야 은행도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박정룡 기자 jr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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