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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美 증시폭락 영향...지수 77.97로 마감

유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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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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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제기되면서 미국 증시의 급락했고 이 여파가 코스닥을 강타했다. 외인과 개인은 매수세에 나섰지만 기관의 매도물량을 막아내지 못해 지수는 사흘째 하락했다. 지수가 77선으로 밀리기는 지난달 19일 이후 17일만이다.

5일 코스닥 지수는 주말대비 4.69포인트 하락한 77.97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3314억원과 2조2813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 나스닥 시장의 폭락소식을 접하며 약세로 출발했다. 거래소 시장도 활기를 찾지 못했고 유가급등 한국부동산신탁의 부도소식 등 국내외 악재들이 고개를 들면서 지수내림폭이 커졌다.

개인과 외인은 각각 122억원과 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13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모든 업종이 하락했는데 기타(-7.73%) 벤처(-6.69%) 제조(-5.35%)등의 내림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옥션(+1200원) 한국정보통신(+500원)만 주가가 올랐고 한통하이텔 로커스 리타워텍 등 하한가 종목을 비롯해 다음(-3900원) 엔씨소프트(-6500원)등 나머지 종목은 하락세를 면치못했다.

1일부터 거래를 시작한 쌈지 젠네트웍스는 사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특(하한가) 리타워텍(하한가) 바른손(-430원)등 A&D관련주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48개를 비롯 148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97개 등 442개를 기록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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