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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노후생활연금신탁 인기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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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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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예금자 보호가 되는 신노후생활연금신탁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신노후생활연금신탁상품은 작년 12월부터 점차 인기를 끌기 시작해 올들어서는 수신고가 더욱 급증하고 있다.

하나,국민,신한,한미,주택,조흥,외환,한빛 등 신노후생활연금신탁 상품을 취급하는 8개 시중은행의 이 상품 수신고는 작년 12월1일 현재 9천483억원이었으나 12월말에는 1조4천67억원으로, 1월30일에는 2조6천562억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거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뱅킹이 강한 하나은행의 경우 30일 현재 이 상품 수신고가 1조106억원을 기록, 단일 신탁상품으로서는 주목할만한 수신고를 보였다.

또 국민은행이 6천770억원, 한미은행 2천663억원, 신한은행이 2천270억원 등을 기록중이다.

이 상품의 최근 수익률은 연 1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 가입하더라도 정기예금보다 최소한 1% 이상의 추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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