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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PB “도덕성 최우선하자”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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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28 21:22

윤리헌장 통해 원칙.덕목을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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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PB들이 전문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도덕적 자존심과 윤리적 생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은행 PB들은 엄격한 윤리기준을 가지고 근무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감을 부여하고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이러한 PB들의 자세는 고객을 상대하는 기본적인 마케팅 전략인 동시에 PB들이 평소 생활의 원칙으로 삼고 있는 윤리기준이기도 하다.

하나은행 PB들은 ‘윤리헌장’을 통해 전문적인 직무를 수행하면서 고객, 직장 동료 및 자신과의 관계에 있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원칙과 덕목을 규정하고 있다.

윤리헌장에 따르면 PB들은 완전무결한 도덕성과 정직성을 가지고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직무수행상 인지하게 된 고객의 정보를 절대로 누설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금융인으로 기본적인 원칙을 강조하는 것이다.

윤리헌장에서는 또한 고객을 최우선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고객의 의사를 명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판단하며, 항상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객과의 상담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해 순간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PB 스스로 확인하고 고객에게 인지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상품, 주식, 부동산,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해 고객의 자산관리를 자신의 위험처럼 대하고 고객의 평생동반자로서 종합적인 조언자가 돼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다.

하나은행 김현철 PB팀장은 “PB의 윤리헌장은 금융 사고 예방을 위한 선언적인 차원의 문구가 아니다”며 “스스로 자존심을 높이고 고객과 동료에게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과제”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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