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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거래 증가비율 급증

유연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21 21:47

證協 지난해 증권거래 현황 발표

지난해12월 주식시장의 침체로 온라인 증권거래가 11월보다 감소했음에도 불구, 연간 증가비율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업 협회가 발표한 온라인 증권거래 현황에 따르면 주식 선물 옵션을 포함한 전체 온라인 증권 약정금액은 작년 12월 기준 119조1000억원으로 11월 대비 25.7% 감소했지만 2000년 전체 온라인 약정금액은 1939억7000만원으로 1999년의 684조3000억원에 비해 183.5%증가했다.

이중 온라인 주식약정금액은 99년합계 495조3000억원에서 2000년에는 1348조1000억원으로 272% 증가했고 온라인 선물 약정은 99년 186조원에서 작년에는 579조8000억원으로 311% 늘었다.

또한 온라인 옵션 약정금액은 3조1000억원에서 11조8000억원으로 380%가량 폭증했다. 다만 전체 온라인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식거래비중은 99년의 72.4%에서 2000년에는 69.5%로 낮아졌다.

한편 증권업 협회 관계자는 “온라인거래를 제공하는 증권사는 작년 12월 기준 37개로 집계됐으며 온라인거래가 가능한 지점은 99년말 70개소에서 작년말 419개로 498.6% 증가했다”며 “온라인 거래는 주로 대형사에 집중됐으나 차츰 그 집중도가 완화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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